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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체리 먹어도 될까? (체리씨 주의!)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우리가 먹는 과일을 나눠주고 싶은 순간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모든 과일이 강아지에게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체리는 강아지가 먹을 수 있을까요? 특히 체리씨까지 먹어도 괜찮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체리가 강아지에게 미치는 영향과 급여 시 주의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1. 강아지가 체리를 먹어도 될까?✔ 체리 과육: 강아지가 소량 먹는 것은 가능하지만,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체리씨, 줄기, 잎: 절대 먹이면 안 됩니다!체리 자체에는 비타민 A, C, 섬유질,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강아지에게는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2. 강아지가 체리를 먹을 때 위험한 이유✅ 1) 체리씨 속 시안화물(청산) 독성체리의 씨, 줄기, 잎에는 **시안화.. 2025. 2. 12.
강아지가 주인 옆으로 사료를 가져와 먹는 행동의 심리적 이유 강아지가 주인 옆으로 사료를 가져와서 먹는 행동에는 여러 가지 심리적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1. 안전한 장소에서 먹고 싶음- 본능적으로 강아지는 먹이를 먹을 때 안전한 곳을 찾습니다. 주인은 강아지가 가장 신뢰하는 존재이므로, 곁에서 먹으면 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2. 사회적 유대감 형성- 개는 사회적 동물로,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주인이 가족(무리)이라고 생각하면 가까이서 먹고 싶어 할 수 있습니다.3. 경계심 (특히 다견 가정)- 다른 강아지나 동물이 함께 사는 환경이라면, 자신의 사료를 보호하려는 본능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인 옆이 더 안전하다고 느껴서 사료를 가져오는 것입니다.4. 주인의 반응 기대- 강아지가 이전에 이런 행동을 했을 때 주인이 관심을 보였거나 반.. 2025. 2. 11.
강아지 초콜릿 급여 먹었을때, 대처방법과 증상 1. 강아지 초콜릿 급여 , 먹었을때 증상. 초콜릿은 카카오 씨앗을 재료로 해서 만들어 집니다. 카카오의 주된 성분인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은 우리 인간에게 필요한 약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뇨제나 혈관의 확장이 필요할때, 그리고 근육이완등이 필요할때 처방약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적정량을 사용하면 이로운 성분이지만, 강아지에게는 이 성분들을 빠르게 대사 할 수 없어서 위험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간에서 분해를 시키게 됩니다. 같은 양을 두고 분해를 한다고 하면 사람은 6시간 정도면 분해가 가능하지만, 강아지는 17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만큼 반려견의 간에서 분해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는양에 따라 강아지에게 위험 할 수 있습니다. 소량의 경우에는 무증.. 2021. 11. 29.
어린 삽살개,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훈련하다. 1. 삽살개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천연기념물 제368호. 한반도의 동남부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왔습니다. 삽살개(삽사리)의 뜻은 액운이나 귀신을 내쫓는다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삽(쫓는다, 들어내다)’과 ‘살(액운,귀신)’강아지라는 순수 우리말입니다. 긴 털 때문에 이 개는 가사와 민담, 그림 가운데 해학적으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신라시대에는 주로 귀족사회에서 길러오는 귀족강아지였습니다. 그러나 신라가 망하면서 마을로 흘러들어와 서민적인 개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랜 세월 우리나라의 민족들과 더불어 삶을 같이 살아 온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일제의 조선문화말살정책으로인해 삽살개는 크게 희생을 당하였습니다. 특히 광복 전후를 기준으로 삽살개는 급격히 줄어들어 한때 멸종의 위기에까지.. 2021. 11. 23.